킴 카다시안이 방한하며 과거 줄기세포 치료 경험담을 다시 언급해 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그는 어깨 부상과 만성 허리 통증을 줄기세포 치료로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. 줄기세포는 피부, 혈액, 지방 등 다양한 조직에서 추출 가능하며, 자가 세포를 활용해 면역 거부 반응이 적고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도 무릎 관절염 치료에 줄기세포를 활용해 효과를 본 사례가 있습니다.
김대겸 글로벌365mc대전병원 병원장은 “자가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과 잘 융합돼 회복을 촉진한다”며 “특히 지방줄기세포는 피부 재생, 통증 완화, 이식 생착률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”고 설명했습니다.